풍수이야기...2편

2024.07.29 10:06 (2개월 전) 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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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거부가 선조묘를 이장한후 하루아침에 몰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문을 듣고 다 이유가 있으려니 하여 답사해 보았다.

기존에 썼던 합장 조부모 묘는 옛 공동묘지였다. 동네분들 말에 의하면 파묘시에 땅 색깔도 좋고 유골도  하나 손상없이 누렇게 온전했으며  마치 구슬이 달라 붙은것 같아  이구동성으로 만류했다고 한다.


살펴보니 과연 명당터이고 혈처에 제대로 모셨었구나. 


그러나 머뭇거리다가 이미  모처에 산을 마련한지라 공동묘지라는 안좋은 인식여서인지 끝내 동네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부려 옮겼다고 한다.


모처에 장만한 산은 어떠한가?

명당. 즉 혈처는 없다.

참으로 안타깝다.


시골에서 어렵게 살다가 상경해서 초년엔 궁팝하게 살다가  어찌어찌하여  섬유 도매업으로 승승장구하고 부를 이루니 고향찾아 조부모묘를 보니 아마 공동묘지라는 초라하다는 인식을 갖게 된 것으로 내땅 내산이라도 구입해서 보란듯이 잘 모시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구입 당시 제대로 알아보고 이장을 했어야 했다.  풍수라는 개념도 명당 혈도 무관심한게 문재였다고 본다. 


그후 머지않아 부도가 나고 하루아침에 몰락했다 들었다.


이래서 이장은 함부로 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결론은 혈을 얻느냐. 얻어도 버리느냐로 판단여부이다. 풍수. 명당. 혈처를 모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능력은 다 갖추고 있으나 독불장군은 없다고 하듯이 천지인의 삼합 운행에 있어 재대로 헙위일상치 못하고 얻은 복덕도 놓치는 경우가 바로 보여주는 경우가 아닌가 한다.


죽으면 다 소용없다고 차부하고 보이지 않으니 무관심하거나 와면해 버리고 내 생각과 내 방식에만  치우쳐 버린다면 지극한 천지의 이치를 논할 필요가 없다 하겠다.


어느 거부가 선조묘를 이장한후 하루아침에 몰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소문을 듣고 다 이유가 있으려니 하여 답사해 보았다. 기존에 썼던 합장 조부모 묘는 옛 공동묘지였다. 동네분들 말에 의하면 파묘시에 땅 색깔도 좋고 유골도  하나 손상없이 누렇게 온전했으며  마치 구슬이 달라 붙은것 같아  이구동성으로 만류했다고 한다.
살펴보니 과연 명당터이고 혈처에 제대로 모셨었구나. 
그러나 머뭇거리다가 이미  모처에 산을 마련한지라 공동묘지라는 안좋은 인식여서인지 끝내 동네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부려 옮겼다고 한다.
모처에 장만한 산은 어떠한가? 명당. 즉 혈처는 없다. 참으로 안타깝다.
시골에서 어렵게 살다가 상경해서 초년엔 궁팝하게 살다가  어찌어찌하여  섬유 도매업으로 승승장구하고 부를 이루니 고향찾아 조부모묘를 보니 아마 공동묘지라는 초라하다는 인식을 갖게 된 것으로 내땅 내산이라도 구입해서 보란듯이 잘 모시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구입 당시 제대로 알아보고 이장을 했어야 했다.  풍수라는 개념도 명당 혈도 무관심한게 문재였다고 본다. 
그후 머지않아 부도가 나고 하루아침에 몰락했다 들었다.
이래서 이장은 함부로 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결론은 혈을 얻느냐. 얻어도 버리느냐로 판단여부이다. 풍수. 명당. 혈처를 모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능력은 다 갖추고 있으나 독불장군은 없다고 하듯이 천지인의 삼합 운행에 있어 재대로 헙위일상치 못하고 얻은 복덕도 놓치는 경우가 바로 보여주는 경우가 아닌가 한다.
죽으면 다 소용없다고 차부하고 보이지 않으니 무관심하거나 와면해 버리고 내 생각과 내 방식에만  치우쳐 버린다면 지극한 천지의 이치를 논할 필요가 없다 하겠다.